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 청년분과위(위원장 이재춘)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2019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정책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회의는 황인성 사무처장의 ‘최근 한반도 정세와 평화전망’ 주제로 기조 강연에 이어 각계 시민사회단체의 청년활동가와 민주평통 청년위원들이 ‘청년이 만드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라는 주제로 청년이 묻고, 청년이 답하는 방식으로 토크콘서트,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전망’에 관한 전문가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지행 됐다.

또 이번 정책회의에서는 2030세대의 통일인식을 분석하고, 한반도 및 남북문제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님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들의 역할을 논의하는 분임토의 시간도 가졌다.

이재춘 전북지역위원장은 “이번회의를 통해 2019년도 시·군별 청년사업 계획을 확정했다”면서 “통일시대의 주역될 청년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년세대의 실천 의지를 전국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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