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는 28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제13기 매개자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마을강사와 완주관내 학부모들로 구성된 15명의 참여자는 오는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3시간씩 10회에 걸친 교육을 받게 된다.
  2019년 매개자 교육과정은 교육통합모델에 대한 이해 및 참여자소개, MBTI검사를 통한 ‘나 와 너 탐색’, 의사소통 과정의 이해, 교육의 이해, 자존감을 높이려면, 현장활동, 영상제작, 매개자 사례발표로 계획되었다.
  매개자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도자를 말하며, 학교에서 학부모 매개자로, 가정에서는 부모 매개자로, 기관에서 활동하는 매개자로, 지역사회에서 매개자로서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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