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재난안전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5일 전북도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시군 재난안전 분야 실무자 1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관리 전문교육(제1기 실무자)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이해, 재난관리 매뉴얼 체계와 훈련실무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 ▲재난안전 전략적 홍보방안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등 6개 교과목으로 진행됐다.

이태현 도 안전정책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은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통해 안전한 전북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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