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지방세정 주요 현안사항 등을 안내하고 의견 청취를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가 8일 번암면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읍·면 이장회의 등 주민이 모이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2019. 지방세수 차질 없는 목표달성 ▲자동차세 선납 및 납세편의 서비스 제공 ▲감면받은 취득세 등 사후관리 철저 안내 ▲생활 속 세금 상담 마을세무사 운영을 홍보했다.

특히 ▲지방세 고충해결사 장수군 납세자보호관제도 안내 ▲상속 재산에 대한 지방세 규정 안내 ▲재산세 납세의무자 변경 신고 안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협조 등 주요 현안을 안내하고 설명해 주민들이 지방세 관련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했다.

차주영 재무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방세 제도개선에 노력하고 군민 중심의 지방세정 운영으로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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