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박정원)는 지난 6일 한국 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장수지역 교통사망사고 예방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전북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직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지역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책 반영을 통해 교통사고예방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간담회를 통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교육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안전장구 착용을 높이기 위한 홍보용품 배부 등 교통사고로 부터 노인 사망자를 감소시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정원 서장은 “장수경찰은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및 안전장구 착용을 적극 홍보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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