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보건의료원과 전북대병원 노인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지역자원 연계사업 일환으로 노인성질환 중 하나인 만성어지럼증 관련 정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밀검사에서는 2017~2018년 만성어지럼증 검진자 중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부터 오는 4월 11까지 매주 1회씩 6주간 질환 진행여부를 위한 재검진을 위해 의료원이 대상자를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해 검진이 진행된다.

김진숙 의료지원과장은 “이번 검진으로 위험인자를 조기 발견하고 제때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성질환 및 합병증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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