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회장 전영배)는 12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제46차 2019년도 정기총회 및 경로당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주시지회는 지난 1년 간 노인회 발전과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해온 22명에게 전주시 노인의 장, 감사패,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노인의 장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과 김병이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황석규·이현준 운영위원,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 관장 등 5명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박재건 감사, 신동기 전주기령당 이사장, 조찬문 인후1동분회장, 강영석 풍남동분회장, 유석재 평화2동 장교경로당회장 등 15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아울러 전주시지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18년 결산 및 2019년 세입·세출 예산 심의, 안건심의, 감사선임의 건 등 안건을 심의했다.

전영배 지회장은 "대한노인회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이 확대돼가는 추세에서 경로당의 투명한 회계와 노인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경정희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이 '경로당 회계 및 노인학대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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