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관내 ㈜두원메디텍 외 18개 업체와 여성 친화적 일터조성 및 취업자 고용유지를 위한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과의 협력망을 구축하여 구인구직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우수 구인기업 확보 및 구인기업과의 협력관계 형성으로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촌협약을 맺은 채용업체는 지난해까지 40개, 올해 19개를 추가해 총 59개이며,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대해서는 새일여성(결혼이민)인턴 및 환경개선사업이 우선지원대상 기업이 되며, 인턴은 1인당 300만원을, 환경개선사업은 총 개선비의 70%,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성친화 일촌협약 체결기업은 다음과 같다.

△(주)두원메디텍 △(주)태송 △에코광학주식회사 △케이마린 △황금들녁 △김제어린이집 △김제사회복지관 △(유)신포우리식품 △김제노인전문요양원 △농업회사법인(주)사조화인코리아 △글로벌투게더김제 △지오펀창의융합개발원 △풀꽃세상 △미래병원 △김제성모간호학원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성암마루 △박씨네누룽지 등 이다.

신미란 센터장은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을 통해 기업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는 기업환경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우수 기업체를 발굴하여 여성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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