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도인권위원회는 14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북도인권위원, 인권기관·단체 대표, 도 및 시·군 인권관계자 등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기관·단체 업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인권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인권기관·단체 활동가 및 도·시군 인권담당자와 파트너십 구축과 인권행정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권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강의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 활성화 토론회를 가졌다.

염경형 도 인권담당관은 “올해부터 인권관련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민·관 인권정책 거버넌스 확대·구축 및 인권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시·군의 인권조례 제정, 인권정책 추진에 협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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