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주시 완산구 관내 총포 판매업소와 사격장의 안전관리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른 전북지방경찰청 및 경찰서 합동 점검으로 총기보관상태, 화재 예방시설, 보관대장의 부실기재 및 미허가자에 대한 불법 판매 등을 점검했다.

완산경찰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총기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테러 등 범죄 악용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국민들이 안전함을 체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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