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 ‘마리첼(My Little Challenge)’ 단원을 모집한다.
  마리첼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3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뮤지컬단으로 전당은 2012년부터 8년째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뮤지컬 제작 과정을 함께 만들어 감으로써 공연예술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교육은 오는 4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실시하며, 보컬, 안무, 연기 등 전문 예술가들에게 배우고 직접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뮤지컬 ‘위대한 쇼맨’, ‘레미제라블’, ‘마틸다’ 등 유명 뮤지컬들의 주요 장면들을 갈라쇼로 엮어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접수기간은 4월 4일까지. 최종선발은 4월 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회의실에서 응시자 전원 면담진행 후 결정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