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규범)는 26일 복지회관에서 ‘제4회 우공회 서예전시회’ 열고 새달 5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공회와 느티나무 캘리그라피 회원 20여명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한규범 위원장은 “제4회 우공회 회원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작품을 출품해주신 우공회(愚公會)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영수 계북면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갈고 닦는 회원들의 실력을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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