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26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자체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장영수 군수, 김종문 의장,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수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과 함께 교통문화연수원 최수진 강사의 소양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영수 군수는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참여가 확대되면서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노인일자리 탈락 어르신 746명에 대해 2019년 자체예산 16억을 추가 편성하고 5개월 동안 공익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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