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초·순창제일고 정구팀 '전국 최강'

전국대회 남 단체전 우승 선수 등 1500여명 찾아 흥행 이홍식 기자l승인2019.03.26l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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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154개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시즌 첫 대인 제40회 대한정구협회장기 전국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순창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동호인부로 나누어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단식·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초전으로 시·도팀간의 전력 분석을 위해 당초 예상인원을 뛰어 넘는 선수단이 참가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순창지역 골목상권은 8일동안 1,500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진들로 붐볐고, 지역상권에는 활기가 돌았다.

또 이번 대회에서 순창지역 엘리트(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와 동호인부가 최고의 성적을 내며 순창군이 정구 메카임을 입증했다.

초등부에서는 순창초등학교 남자팀(지도자 김옥님)이 단체전 우승을, 순창중앙초등학교 여자팀(지도자 김옥님)이 개인복식 3위(김민정, 김호정)를 차지했다. 특히 순창초등학교 남자팀은 지난 1월 제60회 전국유소년 정구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팀으로 우뚝 섰다.

중등부에서는 순창중학교(지도자 김기영)가 단체전 준우승, 개인복식 3위(양해창, 김태현)에 올랐으며, 순창여자중학교(지도자 강영순)는 단체전 3위, 개인복식 우승(문선혜, 오은진), 개인단식 3위(문선혜)를 차지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적을 낸 순창제일고는 남자팀(지도자 전병상)이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서범규, 김민중), 개인단식 3위(서범규)로 서범규 선수가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여자팀(지도자 조기종)은 개인복식 3위(박지헌, 채유진)로 입상했다. 일반부는 순창군청 정구단(감독 홍정현)이 아쉽게 개인복식에서 3위(김선근, 김병국 선수)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또한 순창에 유일한 동호인 정구클럽(회장 설창호)인 화이트볼정구클럽이 30∼40대 동호인부 개인복식 우승(윤기천, 민전훈)과 남자 신인부 개인복식 3위(강성희, 양동선)에 입상했다.

순창군은 모든 부문에서 입상하며, 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역 출신 지도자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순창군 26일부터 3일간, 2019 춘계 대학유도연맹전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에 걸쳐 2019 ITF 순창 국제주니어테니스 투어대회가 열려 순창군의 스포츠 열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이홍식 기자  hslee18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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