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제1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유기상)가 지난 26일 협의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기상 의장 주제로 열린 협의회는 각 기관의 통합방위 추진계획과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각 기관별 협조와 홍보사항 등을 공유하는 한편 안보동영상을 시청하며 국가안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지역 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상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변화하는 새로운 안보환경에 맞춰 철저한 위기관리와 연습으로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인 지역방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자”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국가방위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 운용하고,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군, 군부대, 경찰서, 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갖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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