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국제박람회 참가 사진

장수군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장수군의 대표 축제인 제13회 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와 장수군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등을 홍보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가 공동주관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2019년 16회를 맞은 국내유일의 여행 박람회로, 여행수요자와 공급자간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고 지방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야행(夜行)’을 주제로 진행되며, 군은 ‘제13회 한우랑사과랑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사과즙, 사과칩, 오미자청 등 농특산품 시식행사, SNS 이벤트, 논개사당, 뜬봉샘 생태관광지, 대곡관광지, 장수군 승마레저파크 등의 관광코스를 전북투어패스카드와 연계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류지봉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인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관광객들에게 적극 어필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장수군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여행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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