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는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4.2)’을 맞이해 지난 2일 순창읍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확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인터넷 직거래, 명예훼손 및 모욕, 악성코드 감염, 쇼핑몰사기, 사이버도박 등 사이버 범죄유형에 따른 예방수칙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어 인터넷 직거래 시 사전에 사기 이력 조회를 하여 안전거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버캅’ 앱 설치 요령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최근 유명 연예인과 관련한 동영상에 대해서도 공유하거나 전달할 경우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 서장은 "사이버 청정 순창, 사이버범죄 클린(Clean) 운동을 전개하여 사이버 범죄 없는 청정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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