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여성문화센터 "천연생활공예" 프로그램
▲ 장수군 여성문화센터 '에어로빅' 프로그램

장수군 여성문화센터(이하 ‘여성센터’)는 여성과 청소년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총 5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생활공예, 에어로빅, 네일아트, 압화공예 등 4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천연생활공예는 매주 화요일(10시~14시) 5주 과정, 에어로빅은 매주 월,목(10시∼12시) 10주 과정, 압화공예는 매주 수요일(14시∼16시) 5주 과정으로 무료로(재료비 일부 제외)진행하고 있으며, 네일아트는 지난달 29일 단기과정으로 완료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는 마크라메, 컨츄리 인형공예, 미니가든 만들기 3개 과정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12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마크라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14시∼16시) 5주 과정, 컨츄리인형공예 23일부터 매주 화요일(10~12시) 5주 과정, 단기 과정으로는 미니가든 만들기가 24일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특히 여성센터는 이번 교육과 함께 취업상담 및 취업 연계를 진행해 일자리 창출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장수군여성문화센터(351-8797), 장수군주민복지실(350-2101)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경 여성청소년팀장은 “여성문화센터는 여성들의 교육과 만남의 장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배움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