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10일 신임 사무처장에 조형철(54) 전 전북도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조형철 사무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화당의 짧은 역사적 배경에도 현재 전라북도 내에서 가장 영향력을 가진 국회 내 원내1당이 민주평화당임을 부정할 수 없다”며 “중책을 맡겨 주신 당원들과 끝없는 호흡을 동해 당과 당원들 그리고 전북도민들이 동반의 길, 성장의 길로 가는 여정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조 신임 사무처장은 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5대 전주시의원, 9대 전북도의원을 역임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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