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결제수수료 0%대를 여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 '제로페이'가 지난 2월부터 시범서비스 중인 가운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5월초 전국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제로페이 정책 및 소상공인 가맹점 모집 홍보를 위한 현장행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김 청장은 시범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2회 이상씩 회원수가 많은 도내 소상고인 직능단체를 집중 방문해 설명과 협조를 구하며 주요상권 및 전통시장 현장 방문 홍보·시연 등 제로페이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청장은 "아직은 시행 초기라 확산 속도가 느리지만 전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가맹점 모집과 소비자 사용 홍보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minihong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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