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0일 전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2019년 1분기 베스트 수사팀 경제팀 분야에 완산서 수사과 경제2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완산서 경제2팀(팀장 조성욱 외 4명)은 환자 시력교정술 등 진료비 허위청구, 4700만원을 부정수급한 모 안과 의사 검거 등 103건에 103명을 검거하는 활약을 펼쳤다.

베스트 경제팀은 이처럼 지능·경제 수사 활동 분야에서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전개하며, 뛰어난 업무성과를 거둔 부서를 선정해 포상한다.

조성욱 경제2팀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베스트 경제팀에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수준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송종하기자·song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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