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출판문화 방각본 다시 읽어볼까

이병재 기자l승인2019.04.11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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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판본문화관(관장 안준영)이 방각본 고전소설을 통해 조선의 출판문화에 대해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특별 강연 ‘완판본 책방(冊房)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조선의 출판문화, 방각본 다시 읽기’라는 주제로 4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저녁 7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월 1회 진행되는 완판본 책방 교실은  24일 이태영 교수의 ‘고전소설 속 전라방언 이야기-열여춘향수절가’, 5월 29일 엄태웅 교수의 ‘완판본 “<구운몽>(한글본)”의 인물 형상과 주제 의식’, 6월 26일 서혜은 교수의 ‘경판본 소설의 대중성’, 7월 24일 김영진 교수의 ‘전등신화구해(剪燈新話句解)와 조선후기 출판문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각본은?조선?시대에 민간에서 판매를?목적으로?간행되었던 책을 칭한다. 지역(방(坊)에서?발행되었으며?목판으로 새겨(刻) 책을 간행했기 때문에 방각본(坊刻本)이라?불린다. 방각본은 지역에 따라 전주 완판본(完板本), 서울 경판본(京板本),? 안성??안성판본(安城板本)으로 구별하여?지칭된다.
  방각본은 영리를 목적으로 간행했기 때문에 대중적인 기호에 맞는 책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방각본의 특성은 자연히 대중과 긴밀한 연결을 갖고 있는 소설(小說)과 이어진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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