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가치봄’ 소개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에서는 16일 오후 2시에 전주 롯데시네마 평화점에서 가치봄’ 브랜드 런칭회가 열릴 예정이다.

‘가치봄’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 서비스’이다.

영화진흥위원회 관계자는 “‘가치봄’소개행사를 시작으로 시‧청각 장애인의 영화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향유하는 자유로운 영화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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