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 희망나무 동아리가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 ‘청년 생명지킴이 희망지기 7기’에 선정됐다.

희망나무 동아리가 정신건강 중요성과 생명존중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낙점됐다는 설명이다.

조현미 동아리 지도교수는 “희망지기 7기가 앞으로 청년들의 자살예방 교육 및 영상제작, 생명존중 캠페인, 익명 고민상담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할 것”이라며 “이런 활동이 청년들의 우울감을 줄이고 지역사회 정신을 건강하게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생명지킴이 희망지기’는 전북도 의예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 및 심리학과 동아리들이 매년 도민들의 자살예방과 생명사랑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예산과 교육,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를 인정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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