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3 새만금잼버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인적자원 양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도와 시군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스카우트지도자 중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력 양성 과정으로 특히 8월에 열리는 미국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도청 스터디팀(15명)에게는 필수 이수 과정이다.

정철우 잼버리추진단장은 “새만금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그 누구보다 공무원들이 스카우트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새만금 잼버리에서 지도자로 앞서 활동할 수 있는 공무원 인적자원 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