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3일 모현도서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상태 유지를 위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평생월급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 가입자의 중도 해지를 방지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은정 복지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가 중도 포기 없이 끝까지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대상자들이 통장을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내일키움통장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차상위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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