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이 지난 1월 14일 취임을 시작으로 4월 23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후 송서장은 ‘비난 보다는 칭찬’을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갈등을 해소하고 출근하고 싶은 분위기가 조성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체감안전도 및 치안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죄 예방 활동 등 최상의 지역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차량 등 적극적인 장비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수사과 차량 등 경찰차량 블랙박스를 교체하고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컴퓨터 및 노후 전산 장비 교체를 실시했다.

더불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업무 처리를 위해 “제 때, 제 자리, 제 할 일”원칙을 통하여 기본과 원칙에 따라 최상의 치안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협력기관과 협력단체는 경찰과 군민 사이의 매개체로서 지역사회 치안활동의 요체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역사회 주민요구에 못 미치는 현장조치 사례와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구성했다.

여성청소년과는 완주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및 아동학대와 같은 범죄에 노출되어 있거나 범죄노출로 부터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사후관리를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완주경찰은 체류 외국인 증가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제기 될 수 있는 외국인 범죄예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내·외국인이 상호 친밀감 형성과 신뢰관계 구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3월 내·외국인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 활동’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서장은 직장 내 밝은 분위기가 최우선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들과 허물없이 지내면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완주군민에게 “경찰이 곧 군민이고, 군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완주경찰상을 만들어가며 탄탄한 생활치안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정된 치안활동에 전념하고 내부만족을 통한 외부만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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