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읍시의회는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을 총 5명으로 선임하고 대표위원에 황혜숙 의원을 위원에 김정식, 김용진, 김성수, 정일환 위원 등을 위촉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20일간에 걸쳐 결산검사에 들어간다.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8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검사한 사항을 바탕으로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해 시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은 위촉식에서 “금번 결산검사는 다양한 경험 및 학식을 가진 위원들이 선임된 만큼 심도 있고 공정한 결산검사가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의회가 승인한 예산을 집행부가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했는지를 엄격하고 면밀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황혜숙 결산검사 대표위원은“결산검사 위원님들과 함께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위법․부당한 사항이 있는지 면밀히 파악해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잘된 점은 전파하여 정읍시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결산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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