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가 민관경 합동 지역 교통안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익산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경찰, 시청 등 도로관리기관과 교통안전관련 단체, 지역주민대표 등 15개 단체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행정을 담당하는 부서와 시민대표간의 자유로운 토론과 교통안전분야에 대한 공유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하는데 한목소리를 냈고, 교통안전 시책에 대한 개발과 진행에 대한 상호협력과 추진 시책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안됐다.

박헌수 경찰서장은 “교통안전협의체를 견고히해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 교통이 안전한 익산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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