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대구 EXCO에서 열린 2019년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대응기술 연구 분야 전국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9일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전북소방본부에서 개최한 연구발표대회에서 1위에 선정되어 이번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제소방서 발표팀은 ‘친환경 자동차 화재 대응기술 강화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최근 미세먼지 대안으로 보급이 활발한 친환경 자동차를 대상으로 화재특성을 분석하여 맞춤형 대응기술 향상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대응기술 연구 분야에는 부산, 인천, 대전, 세종, 경기북부, 충북, 경북, 제주, 전북 등 9개 시·도본부의 대표팀이 참여했다.

김제소방서는 모든 심사위원들의 이견 없이 연구내용의 적정성, 현장 적용성, 효과성 등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아 당당히 1위에 올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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