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경찰개혁과 정부혁신과제 추진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각 과장 및 계·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주요과제 정착과 경찰개혁 및 내부만족도 향상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 생활안전·수사·교통 등 민생치안 분야 성과 지표를 확대해 공동체 치안 및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반영할 방침이다.

완산서 관계자는 “최종문 서장 부임 이후 여성안심귀갓길(24개소)와 안심구역(3개소) 재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안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 상담소 ‘징검다리’를 개소해 위기의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선도·지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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