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매월 기부를 약속한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30일 경천면은 최근 4개 업소가 ‘착한가게’로 새롭게 나눔 선행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정순, 최봉구)는 이들 착한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에 동참한 업체는 이슬유통, 행복농장, 에코텍, 조은기업이다.

이들은 매월 3만원 이상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이 후원금은 경천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지원, 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문화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된다.

최봉구 경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을 위한 나눔확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열악한 환경에 처한 분들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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