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5월 가정의달 맞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5명은 어르신 2,025명에게 직접 마련한 선물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를 펼쳤다.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올해 10번째로 생활 관리사들이 직접 성금을 모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양말세트 등을 전달하고, 잠시나마 외로움을 위로받고 행복한 어버이날로 기억 할 수 시간이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한편,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은 금산면 일원에서 워크숍을 통해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단합을 다지는 재충전의 기회를 갖은 바 있다.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돌보는 사람이 행복해야 돌봄을 받는 사람도 행복하다”고 말하고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역량강화와 재충전으로 우리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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