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전당 4층 교육실에서 ‘통일기러기’ 로창현 글로벌웹진 뉴스로 대표를 초청해 ‘통일시대, 남북문화교류’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함께 남-북-미 회담이 이어진 격변의 시기에 현역기자 최초로 개별방북, 취재를 하고 돌아온?로창현 대표기자가 오늘의 한반도 쟁점과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문화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11월 첫 방북에 이어 하노이 북미회담 이후인?올 3월에도 방북 취재를 하고 돌아온 로창현 대표기자는 지난달 서울에서 ‘남북미 쟁점과 오늘의 북한’을 주제로 가진 첫 방북강연회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1차 방북 취재 후에는 서울 광화문과 미국 뉴욕, 뉴저지, 워싱턴, 필라델피아, 샬럿, 애틀랜타 등에서 총 11차례의 순화 강연회를 마친 바 있다.
  로 기자는 이번 강연에서 김일성 종합대학과 ‘북의 카이스트’ 김책공업대학, 미래세대 교육의 산실 평양교원대학 등 북의 대표적 명문대는 물론 ‘먹거리 1번지’ 평양기초식품공장, 북 영화예술의 중심지 조선예술영화촬영소를 소개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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