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배구협회(회장 김영춘)가 주관하는 2019 전주시장배 클럽대항 배구대회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화산체육관, 덕일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배구동호회 40개 클럽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는 박병술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 김현덕·정섬길 전주시의회 의원, 이상직 벤츠기업 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춘 전주시배구협회장은 “우리 배구 동호인은 하나다라는 슬로건처럼 서로 이해하고 감싸주며, 승패와 상관없이 즐기는 대회였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전주시장배 클럽대항 배구대회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선수들의 기량과 스포츠맨십이 한층 성숙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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