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오는 1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경력단절 여성 및 구직 희망자 취업알선을 위한 '2019 김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하고 김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김제시에 있는 70여개 기업이 직·간접 참여하여 여성 및 남성 구직자 3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면접을 실시하며, 지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킹, 메이크업, 무료 증명사진촬영 등 다양한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구직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직업체험관 및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 전북지회에서 김제시 여성구직자들을 위한 피부관리법 및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신미란 센터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인과 구직을 희망하는 기업과 여성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자들의 취업알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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