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통공연예술 세계화 방안 모색

이병재 기자l승인2019.06.12l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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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이태근) 정기학술세미나가 12일 오후 1시부터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전북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도정과 비전’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석해 세계 민족음악 중심 거점을 위한 전라북도 전통공연예술의 비전을 점검했다.
  김용호 전라북도립국악원 교육학예실장은 ‘전라북도 전통공연예술의 재조명’ 기조발제를 통해 “세계 각국은 고유한 문화유산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며 자국의 예술적 가치와 더불어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서 전라북도 전통공연예술은 지역성과 정체성을 담보하는 콘텐츠를 통해 재창조하여 다양한 지역의 정서를 담아 보존과 전승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인화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은 ‘전라북도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 방안과 전략’이라는 주제를 통해 전통공연예술의 세계화 방안을 교육 및 조사연구, 공연, 콘텐츠 제작과 정보화, 교류 및 홍보의 네 가지 방향에서 제시했다.
  한지영 전주세계소리축제 콘텐츠운영부장은 ‘전북 전통공연예술 세계화를 위한 도정과 모색’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공연예술의 국제교류 제안으로 해외진출의 동기, 해외공연의 과정, 해외공연의 기회 모색, 해외공연 예술단체의 사례를 제시하며 그 가능성을 설명했다. 그는 “해외공연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음악의 보편성과 독창성이 필요하고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먼저 탄탄한 국내 활동과 홍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윤중강 국악평론가를 좌장으로 러시아 사라토프음악원의 Tatiana Kartashova 교수,  현경채 국악평론가가 참여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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