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초중등 교원 대상으로 지역사 특강을 마련한다.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요구에 따라 역사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 20일 오후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여는 1차 특강에선 문화사학자이자 (사)우리 땅 걷기 본부 신정일 이사장이 ‘정여립과 대동사상’을 전한다.

새달 5일 예정인 2차 특강에선 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나라없는 나라>를 쓴 이광재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주제는 ‘인문학으로 만나는 녹두장군 전봉준의 생애와 동학농민혁명 이야기’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역사특강을 추진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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