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의 새시대를 열겠습니다.” 신임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이 25일 고창군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일 치열한 경쟁 끝에 정읍고창지역위원장에 선임된 윤 위원장은 이날 “그동안 정치적 제안을 받고 치열한 고민을 거듭해 왔다”면서 “지난 36년간의 공직생활 과정에서 얻은 지혜와 경험을 지역발전 시금석으로 삼아 지역사회 정치발전에 마지막 인생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역발전에 대한 새로운 꿈과 비전으로 고창과 정읍에 힘 있는 변화의 새바람을 가져오겠다”며 “지역주민에게 지역발전에 대한 꿈을 드리고 가시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정치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위원장은 “공익, 공평무사, 약자배려가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기본적 가치”라며 “이런 가치들을 제대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한 내년 총선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