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주최하고 김제사회복지관(관장 김준수)이 주관한 ‘다함께 행복한 육아 힐링 콘서트’ 가 박준배 김제시장, 온주현 시의장, 시의원,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육아맘, 어린이집 연합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소소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와 Sand Art 그리고, “육아, 서툴러도 괜찮아!”란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다둥이 아빠이자 그룹 V.O.S의 멤버 박지헌 씨의 특강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강사로 나선 박지헌 씨는 6남매를 양육하면서 직접 경험한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여 육아 고민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갖고, “보고 싶은 날엔”등의 따뜻한 발라드 곡을 선보여 육아와 돌봄 등에 지친 시민들에게 큰 행복감을 안겨 주었다.

김제시는 저 출산 극복과 더불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으로 일하며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행복한 김제로 도약하기 위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행사도 저 출산 극복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여 현재는 소멸위험 진입 도시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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