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상반기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전북 소속 6명의 국가대표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을 수상한 선수는 사이클 종목(2019 우즈베키스탄 아시안로드&파라 사이클링 챔피언쉽대회) 이도연(금1개), 김용기(금1개) 선수와 탁구 종목(2019 코스타브라바 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 2019 라스코 슬로베니아국제장애인탁구오픈대회) 이근우(금2개), 백영복(은1, 동2)가 사격 종목(2019 하노버 국제사격대회) 유영권(은1개, 동1개)선수, 론볼 종목(제1회 발리 국제론볼선수권대회) 김승희(금1개) 선수다.
  이들 중 이도연, 김용기, 이근우, 백영복 선수는 2020 도쿄 장애인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 될 가능성이 보여 주목 받고 있는 선수이다.
  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각종 국제대회와 11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건강관리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