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2019 전북 수학 창의캠프’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3일까지 모집한다.

학생들이 수학이론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창의캠프는 8월 8일과 9일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연다. 주요프로그램은 수학올림픽, 문제적 학생 활동, 방탈출 게임, 모둠별 문제해결 활동이다.

참가대상은 초등 5,6학년과 중학생 각 120명(모두 240명)이며 참여를 원할 시 지도교사를 통해 전라북도과학교육원 누리집(http://jise.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수학담당 장학사는 “상황에 맞춰 문제를 예측하고 추리, 증명 과정을 거치면 창의력과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며 “모둠별 활동에선 상호 협력하고 배려하는 힘을 키운다”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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