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교월동 복지기동대(대장 최창인)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홀로노인가구 7세대를 방문, 방충망·형광등 교체 등의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동대는 여름철 주거 취약세대의 낡고 파손된 방충망 교체와 고장나고 오래된 어두운 형광등을 환한 LED 교체 등 방역활동도 펼쳐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우근 동장은“우리의 작은 봉사가 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기쁨과 보람이 된다”며“앞으로도 복지기동대는 민·관이 함께 주민의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동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 관 협력 봉사대로 매월 적극적인 수혜자 발굴과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올해 83세대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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