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들의 편의증진과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익산을 선보이고자 추진한 익산역 관광 안내데스크 이전 설치에 감사의 격려와 무더위에 따른 시민들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29일 정헌율 시장이 간부회의를 통해 익산역 관광 안내데스크 중앙통로 이전 설치에 수고한 관계자에게 칭찬을 표명하고 수영장 등 여름철 안전사고 및 무더위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한쪽 구석에 치우쳐 있던 관광안내 데스크를 중앙통로로 이전 설치해 익산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훨씬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칭찬했다.

익산역 코레일 열차 매표소 앞쪽 중앙통로로 이전 설치한 관광 안내데스크는 익산시 직원1명과 코레일 직원1명이 상주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많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면서 노력해 준 덕분에 장마철, 우리 지역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다”며 “야외 수영장 안전관리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쓰고,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대책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명남 계장은 “정헌율 시장은 8월에 있을 2차 추경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여름휴가 기간 동안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이 적절하게 업무를 나눠서 휴가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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