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제공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유병환)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공모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초등학생 27명이 참여했으며 화폐와 금융업, 협동조합·사회적 금융 학습 및 대전화폐박물관과 대전국립중앙과학관 방문 등 현장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병환 이사장은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과 연관된 게임을 통해 쉽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금융교육이라는 알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을 지원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단위조합 10개, 지역봉사단 13개가 참여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사업이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어부바 멘토링 사업, 어르신 반찬나눔 봉사, 자영업자·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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