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학생들이 각종 연구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한대현(박사과정), 강명철(박사과정), 전호연(학사과정) 연구원은 최근 인천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Advances in Aerospace and Mechanical Engineering)에서 우수발표 논문상을 받았다.

한대현 연구원은 ‘비파괴 검사를 위한 테라헤르츠파 이미징 방법’, 강 연구원과 전 연구원은 ‘하소온도와 소결온도 최적화를 통한 PZTNMML 압전 세라믹의 성능 향상’으로 수상했다.

전북대학교 곤충미생물공학 연구실 이미롱 박소은 대학원생(박사과정)은 최근 스페인에서 진행한 국제곤충병리학회에서 ‘Student Travel Award’를 공동 수상했다.

이미롱 박소은 대학원생은 각각 ‘질병매개충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와 ‘닭진드기의 안전한 방제모델 구축’ 연구를 발표했다.

곤충미생물공학 연구실을 이끄는 김재수 교수는 이 학회에서 미생물을 이용한 해충방제 연구를 ‘연구 비디오 경쟁 분야’에 출품, 금메달을 받았다.

김 교수팀은 이 연구 성과를 기업으로 기술 이전해 제품 ‘총채싹’을 상용화했으며 지난해 대통령 근정포장을 받았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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