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2019 전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새달 중순 여는 가운데, 학교 대상으로 30일까지 공연 관람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부터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행사에선 행사, 교사, 예술인이 따로 또 같이 공연예술을 펼치거나 야외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이 예술로 하나 되고 교사들이 성과를 공유, 학교예술교육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학교는 학교예술교육지원 지정학교다.

오케스트라, 난타, 뮤지컬, 연극, 사물놀이, 댄스, 합창,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당 야외공연장 체험부스선 인바디 측정, 흡연예방교육, 금연체험, 건강간식과 건강 밥상 차리기를 마련한다.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신청을 받아 오는 도교육청 인성건강과로 접수하면 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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