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박준배)와 ㈜BGF리테일은 지역농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0일 진행했다.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한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어진 김제시와 ㈜BGF리테일은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으로 경제적 이익을 창출 및 플랫폼을 선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BGF리테일은 이미 CU편의점 도시락에 납품되는 김제 쌀(신동진 미)과 우수 농산물인 고구마로 품목을 넓히고, 앞으로도 김제 우수농산물 구매 확대 및 농산물 활용 제품개발 판매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김제시 의회도 성공적인 김제지평선축제 개최를 위한 적극 지원 및 협력에 힘쓰고, 김제시 농산물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각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힘을 보태기로 했다.

문화홍보축제실 관계자는 “ BGF리테일의 협력을 위한 MOU체결이 이루어진 만큼 협력하여 상생의 길로 나아간다면, 지역의 지역경제에 활력을 돋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