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석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31일과 9월 1일 화석전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석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세계유산 백제왕도 ‘보석, 익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석전시관 시대별 화석코너에서는 귀금속보석 체험 프로그램으로 천연보석 팔찌 및 나만의 이니셜 은반지, 공룡화석 지우개 만들기 등을 유료로 진행하며, 자원봉사자들의 공룡 코스튬 행사도 함께 진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귀금속보석 체험비는 30~40% 할인 적용되며, 체험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2015년 시작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현재는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며 “박물관 곳곳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 모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고 힐링까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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