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 화산파출소(소장 정인환)는 추석특별방범활동 기간을 맞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야간 취약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화산파출소는 2019년 5월부터 2개월간의 치안상황을 분석하고 취약지‧취약시간을 반영한 순찰노선을 정비하고, 자율방범대 등과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합동순찰 실시 중에 화산면과의 경계지역, 학교주변 지역, 야간 작업 중인 비닐하우스 주변 등에 대해 거점활동을 실시하면서 추석 빈집사전신고제, 교통사고예방,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정인환 화산파출소장은 “지역실정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주민들과 실질적인 정성순찰을 펼침으로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단체와 합동순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